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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서울 80년만에 기록적인 폭우...내일까지 300mm↑ / YTN

2022-08-08 3 Dailymotion

지난밤, 서울 등 수도권에는 80년 만에 가장 강한 비가 집중되며 곳곳으로 호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서울 동작구에는 시간당 14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는데요, <br /> <br />오늘도 서울 등 중부지방에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시간당 50~100mm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고, <br /> <br />내일까지 많은 곳에는 300mm가 넘는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미 많은 비로 곳곳이 침수되고, 하천이 범람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출근길은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고요, <br /> <br />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현재 레이더 화면을 살펴보면, <br /> <br />붉은색의 강한 비구름대가 계속해서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, 충청 북부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 지역으로는 시간당 30mm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이에 따라 수도권과 영서 일부 지역에는 여전히 '호우경보'가 발효 중이고요, <br /> <br />그 밖의 강원과 충청 북부에는 '호우주의보'가 내려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 동작구에는 421mm, 서초구에도 395mm의 폭우가 기록됐고요, <br /> <br />경기도 양평과 광주에도 390mm 안팎의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까지 수도권과 강원도 많은 곳에는 300mm 이상, <br /> <br />충청 북부와 경북 북서부에도 최고 200mm의 많은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계속해서 비가 내리며 오늘도 중부 지방의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남부 지방은 대구 34도, 광주 32도까지 오르며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중부 지방의 호우는 다음 주 초반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지반이 무척 약해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 지역으로는 계속해서 산사태 특보가 확대, 강화하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위험 지역으로의 접근을 자제해주시고, 미리 대피 장소를 확인하시는 등 <br /> <br />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나실 (hongns223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80907423552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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